웨스틴조선 호텔 부산 까밀리아 뷔페 (feat.내돈내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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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웨스틴조선 호텔 부산 까밀리아 뷔페 (feat.내돈내먹)

by 테스피안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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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이사와서 만나게된 찐친과 먹부림을 하는 것이 취미가
되었는데 함께 맛집을 찾아가고 특히 뷔페가는 것을 매우 즐깁니다.

부산 롯데 시그니엘호텔 더 뷰 뷔페를 시작으로 이후 해운대 노보텔에서 새롭게 탈바꿈 한 그랜드 조선호텔에 생긴 아리아 뷔페까지 처음 생긴 곳들 체험이 좋더라구요. 왜냐면 오픈 초반에 정말 정성을 들인다고 생각해서요! 아리아는 오픈 초반과
또 몇달 후 남친 끌고 갔었는데 처음 보았던 대게의 감동이 싹 사라져서 실망했었어요…((지금은 또 어떤지 모르겠지만 오픈 초반 대게 다리의 크기가 장난 아니어서 이렇게 장사해서 이윤이 남겠나 서민이 재벌걱정 진심으로 해줄 정도로 푸짐했었어요))

웨스틴 조선의 주차는….흠…

정말 바퀴가 양쪽에 안닿게 아슬아슬 주차 했네요!

전폭 1900mm이상 금지
엘리베이터 옆 위치

6시 오픈 하는데 미리 대기줄을 세우진 않고 약간 어정쩡하게 기다렸어요

가을만찬!
오 우연히 창가좌석!

살짝 계단 밑으로 내려와야 해서 담에 예약 할 땐 계단 내려오기전 난간자리를 부탁해야겠어요. 계단 위 자리가 음식과도 가깝고 또 음식 나를 때 위험하지 않을 것 같아요.

스페인 산타니올 탄산수! 그냥 물도 달라고 하면 줘요

더 뷰 에서는 페리에 였고 일반물은 에비앙, 아리아는 독일산 탄산수 였는데 최근 웨스틴조선과 같이 산타니올로 바뀐 것 같아요.

어멋!! 랍스터?!

소스가 종류별로 있어요. 가운데 덜은 살짝 크리미해서 느끼한 소스가 젤 맛있는데 대신 금방 질려서 랍스터를 못먹게
되는 함정이 있답니다.

음식이 서로 붙는게 싫어서 조금씩 자주

된장소스 맛으로 먹는 제철 회, 낫또와 마
너무 맛있었지만 된장소스는 저한텐 좀 짯어요.

LA갈비, 튀김,로스트비프
캘리포니아롤 이런것 없이 그냥 회

 

광어가 없써…

네 서울 사람인 저는 광어를 좀 더 좋아하는데 여기는 밀치가..
밀치는 부산에서 처음 먹어봤어요..회센터 가면
기본이 거의 밀치더라구요.(그냥 개인경험) 고소하고 맛있음

어린이 주먹 만한 랍스터 집게발😃

이거 좀 감동했어요!! 살도 꽉차있고!! 하지만 랍스터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가벼운 소스를 찍었어야 했는데…질려서 두개가 끝

딤섬

각각 한개 씩 맛봤는데 다 괜찮았어요!

두둥 양갈비!

배 불러서 못먹을 뻔 했는데 ……..와…안먹었으면
후회할 뻔!!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민트소스, 겨자소스 푹!

과일맛집, 아이스크림맛집

호텔 뷔페답게 과일 당도가 높고 특히 이집 아이스크림 맛집이네요!!
사실 전 토핑 안올리고 아이스크림 본연의 맛만 즐기는데…
네…저 블로깅하려고 나름 꾸며본 거랍니다..

토핑도 예쁜거 만 있고 처음보는 진주 알 같은것도 있었어요!

바닐라 초코 다 맛있었어요!!
진짜 진짜 강추!!

전체적인 느낌은…
각각 음식의 퀄리티 좋고, 쓸데없이 가짓수만 많고 먹을 거 없는 곳 보다 까밀리아가 제가 경험한 호텔뷔페 탑10안에 드는 것 같아요. 장소도 너무 넓지 않고 음식이 종류별로 한눈에 들어와서 편리하고 가짓수는 다른 곳과 비교해 적어보이지만 정말 딱 먹고 싶은 것 만 있었어요!

따로 10-12까지 앉을 수 있는 룸도 있고, 바깥쪽 테이블 붙인 팀도 있었는데 거기도 한번에 10명 이상 앉겠더라구요!

담에 또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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